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가 아이언 (문단 편집) == 상세 == [[베가 No.6]]를 출시한 지 두 달만에 새로 출시하는 팬택의 [[스마트폰]]이다. 팬택은 2013년 상반기 기준, 베가 아이언을 [[베가 No.6]]와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경쟁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S4]], [[옵티머스 G Pro]]에 대항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 18일 미디어데이에서 베가 No.6와 베가 아이언의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428297|#]]] 실제 발매 당시 대화면과 FHD는 베가 No.6가, 디자인과 프로세서는 베가 아이언이 담당했다.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는지, [[삼성전자]]나 [[Apple|애플]]처럼 각 언론사에 초대장도 보내고 공개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는 서울 상암동이며 날짜는 2013년 4월 18일. 또한 대놓고 '''[[갤럭시 S4]]를 노렸다고 커밍아웃한 유일한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LG전자]]도 [[옵티머스 G Pro]]의 밸류팩 업데이트 당시 돌직구처럼 '갤포 노림ㅋ'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대놓고 저격한 것이다. 우선, 이름에 걸맞게 금속제 테두리를 넣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실 그동안 금속제 테두리로 보였던 제품들은 그냥 플라스틱 테두리에 크롬 도금을 해서 금속 느낌만 낸 것이다. 자세히 만져보면 금속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없으며 조금만 오래 쓰면 칠이 벗겨지고 플라스틱이 드러나며 보기 흉해진다. 2015년 이후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금속 외장을 달고 나오지만 베가 아이언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선 [[iPhone]]을 빼면 [[블랙베리(기업)|블랙베리]]와 [[HTC]]의 일부 제품 외에는 외장에 금속제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이례적이다. 소재는 아이폰의 금속 테두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이름은 이른바 '엔들리스 메탈(Endless Metal)'로, 아이폰의 뚝뚝 끊어진 구석이 있는 금속 테두리와는 달리 이름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히 테두리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교하자면 [[블랙베리 볼드]] 9900의 프레임과 더 비슷하다. 사실, 스마트폰 외장에 금속 재질을 덧대는 것은 생각 외로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금속 소재 때문에 전파 수신이 방해를 받아서 스마트폰의 통화 성능이 대폭 저하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사실 스마트폰을 어떻게 잡아도 결국 전파 수신에 영향이 있긴 있다. 이유는 간단한데, 바로 스마트폰을 쥐어잡은 그 손이 전파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 일반적으로는 사용에 지장이 생길 만큼 신경 쓸 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가지만, 금속 테두리와 맨손이 맞닿을 경우 문제가 커진다. 사람의 몸에서 흐르는 미세한 전류가 금속을 타고 폰 전체를 감싸안으면 어떻게 될까?] [[아이폰 4]]도 역시 금속 테두리를 사용해서 흔히 '데스그립'으로 일컬어지는 전파 수신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 문제는 케이스나 범퍼를 씌우든가, 아니면 스티브 잡스의 추천대로 세로로 잡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이 역시 원리가 단순한데, 그냥 금속 테두리와 맨손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결국 [[아이폰 4s]]부터 어떻게 해결하긴 했으나 이는 다른 회사가 쉽게 따라하기 힘든 기술이였고,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금속 테두리를 안드로이드 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피처폰]] 중엔 안테나 있는 곳을 빼면 거의 모든 부분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LG전자]]의 '''[[샤인#s-4|샤인폰]]'''이 있었다. 2006년 10월에 출시했으며, '탱고 기술'로 간섭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삼성전자도 [[웨이브 II|메탈 바디 스마트폰]]을 만든 적이 있으나, 이쪽은 바다 OS 기반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2011년 9월에 출시된 블랙베리 9900이 엔들리스 메탈 프레임을 탑재했고 2012년 2월에 출시된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P가 먼저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적용했고, 그 후에도 베가 아이언보다 세 달 먼저 [[엑스페리아 Z]]가 완전 절삭형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블랙베리 9900은 와이파이 끊김이나 전파를 잘 못잡는 현상이 있었고, 소니의 경우에는 엑스페리아 P의 경우 당시 NXT 라인업의 특징으로 액정 하단이 분리식이어서 완전한 유니바디가 아니었고, 데스그립도 발생했다는 점과, [[엑스페리아 Z]]의 경우 방수 방진 구현을 위해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유심 슬롯 등을 측면으로 빼고 슬롯 위에 방수커버를 붙이는 방식이 되어 이견이 어느 정도 있다. [[아이폰 4s]]부터는 금속 테두리를 사용하면서도 이 전파 수신 문제를 해결했으나, 데스그립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테두리를 여러개를 만들어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했다. 즉 몇몇 테두리 부품은 그냥 외관 장식, 몇몇 테두리 부품은 안테나 역할을 하게 서로 다르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베가 아이언은 그런 거 없이 금속 테두리를 완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괄목할만한 특징이다. 원리는 '''금속 외장 전체를 안테나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베젤은 2.4 mm로 매우 얇은편이다.[* 팬택측에서 설명하는 걸 들어보면 테두리를 그라운드 안테나로 사용하고 내부에는 별도 안테나를 추가로 다는 [[안테나#s-1.2.1.2|모노폴 방식 안테나]]인 듯 하다. 참고로 대다수 휴대전화의 안테나는 다이폴 방식. 참고로 기존에 있던 안테나를 뽑아서 쓰는던 휴대폰들이 모노폴 방식이다.] 금속제 테두리여서 그런지 충전 중 테두리에서 전기가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AP는 '''개선된 [[퀄컴 스냅드래곤]] 600'''을 사용했다고 해서 [[갤럭시 S4]]와 같은 것이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유출된 사양에 의하면 [[옵티머스 G Pro]], [[HTC ONE]]처럼 1.7 GHz로 작동한다고 한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HD해상도를 가진 재팬디스플레이[* 소니, 도시바, 히타치의 합작 중소형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이다. 2012년부터는 소니 단독으로는 소형 패널을 생산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 소니 패널이라고 알려진 제품들은 전부 재팬디스플레이의 패널이다.]의 IPS TFT-LCD 패널을 사용한다. 공개 전에는 FHD라고 알려졌으나, 실제 공개된 해상도는 HD(1280 x 720)이다. [[베가 R3]] 포지션을 이어나가려는 듯. 또한 팬택은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19629&g_menu=020800&rrf=nv|5인치의 FHD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으며, 설령 탑재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In-cell 방식 디스플레이의 수율 문제 때문에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HD 해상도 버프에 힘입어 벤치마크에서는 같은 CPU를 사용한 폰들보다 우월한 점수를 자랑한다.[*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CPU와 GPU에 걸리는 부하는 커지고 배터리 효율도 떨어진다. [[갤럭시 S II]]와 [[갤럭시 노트]] WCDMA 버전에 사용된 [[엑시노스]] 4210의 CPU 클럭에 차이가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배터리 용량은 [[베가 S5]]보다 살짝 많은 2150 mAh이다. 그래서 배터리 타임에 대해서 우려가 있으나, 까놓고 말해서 차이점이라면 AP 뿐이라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가 R3]]와 [[베가 No.6]]에 적용된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하여 비슷한 배터리 용량의 폰들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에서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연계되는 다른 부품(RAM 등)들이 같이 상향되지 않으면 별 차이가 없다.] 거기다 해상도도 HD이기 때문에 아무리 다다익선이라해도 이 정도 용량이면 동 시기에 나온 Full-HD 해상도를 가진 스마트폰의 배터리 효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대 단점인 적은 배터리 용량과 부족한 최적화로 같은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기기들보다 사용시간이 짧다. 다행히 고속 충전 기능~~과 적은 배터리 용량~~ 덕분에 충전이 빠르기 때문에 충전기만 있다면 바로바로 회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연비가 나쁘다'''는 악평도 얻고 있다. 두께가 8.8 mm로 얇다. TFT-LCD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얇은 두께이지만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것'''으로 탈착형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재팬디스플레이의 '''High Bright In-cell''' 터치스크린 일체형 패널을 탑재하여 두께를 더욱 줄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속 외장 때문인지 무게는 다소 묵직한 편이다. 전/후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고 7색 표현이 가능한 LED 램프 또한 상단 우측에 탑재되었다. LED는 소프트 키와 같이 구글에서 탑재할 것을 [[http://www.bloter.net/archives/150248|권장하는 기능이다]]. 하지만 뒤로가기 버튼은 여전히 구글이 권장하지 않는 '''오른쪽'''에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옮길 수도 없다. 다만 전작들과는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소프트 키를 숨기거나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LMT와 같은 간단한 모션을 이용한 동작이 가능하단 것은 호평을 받고 있다. || [[파일:external/www.seeko.co.kr/cdpkorea-1366253168-1.jpg|width=100%]] || 플럭스 UI의 전체적인 형상 또한 개선되어 디자인이 세련되어졌다. 2020년 현재의 시각으로 봐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베가 No.6]]와는 전혀 다른 반투명 상단바와 플렉서블 내비게이션 바, 그리고 가독성이 높아진 서체를 지원한다. [[베가 R3]]와 [[베가 No.6]], [[베가 S5]] 젤리빈 에서 보였던 괜찮은 최적화까지 그대로 물려받아서 베가의 절치부심, 아니, 진정한 '''베가의 일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2013년 4월 26일 [[갤럭시 S4]]와 함께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고, 출고가는 갤럭시 S4보다 7만원 싼 82만 4900원이다. 3만원 더 싼 [[옵티머스 GK]]가 나오긴 했지만 내장형 배터리와 16 GB 내장 메모리, 그리고 KT 전용이라는 디버프를 안고 있어서 큰 경쟁 상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베젤에 각인 서비스를 진행했었다. [[http://blog.naver.com/adg0609?Redirect=Log&logNo=130170597998|시그니쳐 서비스]] 베젤이 메탈이라 가능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각인이 가능한 서비스 센터에 가서 미리 지정된 몇 가지 글자체중 하나를 골라 자기가 원하는 글자를 새길 수 있는 듯. 원래는 5월 한달 간 구매자에게 한해 철제 테두리에 각인을 새겨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인기가 좋다보니 6월까지 한달 연장되었고 6월 말쯤 또 [[http://www.ivega.co.kr/evt/evtView.do?intevent_seq=15573|성원에 감사하다며 상시운영]]한다고 공지가 떴다. 그래도 이벤트 기간이 2013.05.09 ~ 2013.12.31로 적혀져있는 걸 보면 상시운영이라지만 일단은 연말까지긴 한 듯... 했으나 2014년 2월 이후로도 계속 지속되고 있다. 서울 한정이지만 베가 아이언 2 시그너쳐 서비스도 오픈해서 그런지 이벤트를 다시 해준다. 베가 아이언이라는 이름답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718814|빨강+골드 조합]](일명 아이언맨 에디션)이 나왔다.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과 같은 VIP들을 대상으로 300대 한정판이라고. 디자인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는 평. SK텔레콤 한정으로 화면에 컬러 필름을 덧대고 배터리 커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색깔을 바꾸는 키트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도론 아쉽게도 테두리는 바꾸지 못하는데 폰 튜닝 업체에서 테두리를 금 도금을 해버려서 재현하는 작례도 있긴 하다. 매우 얇은 베젤 때문에 내구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일단 측면 내구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796727&keyword=%B4%CF%B9%CC%BB%FE%B4%CF|#]] 유리 테이블에 떨어뜨려서 오히려 테이블이 깨지는 불상사도 있는 듯. 다만 메탈 테두리도 견딜 수 있는 충격까지만 버티는 거지 그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버틸 수가 없다. [[http://blog.naver.com/pupplestorm/memo/130180832067|#]].[* 아이언이니까 저정도로 끝나지 다른 폰에 저정도의 충격이 가해졌으면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 났을것이다.] 또한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3를 [[http://www.kbench.com/digital/?no=117689&sc=1|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쉽 [[삼성 갤럭시|갤럭시 시리즈]]에도 적용된 고릴라 글래스는 정면 충격에는 매우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측면 충격에 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테두리가 보완할 수 있다. 방수 기능만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 여담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전문 업체를 통해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생활 방수 코팅이 가능하다.] 그런데 메탈 테두리가 오히려 독이 돼서 충격을 그대로 유리에 전달하는 바람에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테두리를 금속으로 일체성 있게 만들어서인지 [[DMB]] 안테나가 없고 대신 이어폰이 DMB 안테나 역할을 한다. 항상 그렇듯이 발매 2달만에 KT 기준 할부원금 5만원대까지 나오더니 2013년 9월엔 할부원금 0원이 나왔다. 2013년 7월 4일 LG U+ 모델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베가 모델 최초로''' 밝기 슬라이더(상단바를 내리면 밝기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더가 존재하는 것)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KT 모델에도 업데이트로 지원 됐으며 기프트팩으로 이전 기종들에도 지원했다.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를 사용한 제품보다 발열이 조금 더 있는 편이다. 부하가 걸리는 어플을 조금만 사용해도 부품이 모여있는 상단쪽이 매우 뜨거워진다. 금속 테두리에서 발열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열전도가 잘 되다보니 더 뜨겁게 느껴진다. 반대로 식을 때는 금속 테두리가 방열판 역할을 해 더 빨리 식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